대구 북부경찰서는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대구지역 폭력조직원 30살 장 모 씨에 대해 상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3월 말부터 5월 초에 걸쳐 애인인 31살 김 모 씨가 자신의 후배·동료 등을 챙기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김 씨는 지난달 16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경찰은 폭력배의 괴롭힘을 받던 여성이 자살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장 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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