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인을 납치한 뒤 베트남에 있는 가족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베트남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외사범죄수사대는 인질강도 혐의로 H 씨 등 베트남인 6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산업연수생 P씨를 납치해 감금·폭행한 뒤 이 장면을 화상채팅을 통해 베트남에 있는 P씨 부모에게 보여주고 협박해 74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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