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전 5시1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주민센터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신원 미상의 40대 남성이 15인승 학원버스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남성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버스 운전자 40살 유 모 씨는 "파란 신호를 받고 운전하던 중 사람이 갑자기 뛰어들어 피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