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야간에 여중생을 야산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30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9시 5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 한 야산에서 15살 김 모 양을 위협해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마침 야산 인근을 지나던 29살 펠릭스 씨 등 필리핀 근로자 3명에게 범행 현장이 적발돼 이들과 격투 끝에 붙잡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