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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 출처 :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경찰이 총포 판매업소와 제조업소, 사격장 순찰에 나선 것으로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MBN과의 통화에서 "헌재의 탄핵 선고에 불복한 이들이 총기를 반출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했다"며 해당 방침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선고 전날 0시부터 선고일 3일 후 정오까지 경찰관서에 보관 중인 민간
또한 같은 기간 총포·도검·석궁에 대한 신규 소지 허가도 중단할 방침입니다.
경찰청은 경찰 내 총포 기능과 지역 경찰을 연계해 선고 전날 한 차례 순찰을 실시하고, 이후 사흘 뒤까지 연계 순찰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 안정모 기자 an.jeongm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