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전 11시쯤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의 한 모텔 3층 객실에서 28살 박 모 씨와 19살 박 모 양 등 남녀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업주 고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고 씨는 퇴실시간이 지나도록 인기척이 없어 청소하려고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남녀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박 양이 올해 입학한 대학생활에 적응을 못 해 휴학했다는 주변인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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