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오늘(5일) 오후 4시부터 전국 500여 명 지회장과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집회를 엽니다.
전교조는 조합 소속 교사들에 대한 무더기 중징계 방침에 반발하며 '전교조 지키기 전국지회장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일반인의 자유로운 통행을 방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이번 집회를 허가하지 않았지만, 전교조가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예정대로 대회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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