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이 제1경찰관기동대를 창설했습니다.
경찰관기동대는 그동안 전·의경에 의존하던 집회·시위 관리를 경찰관들이 직접 관리하는 형태로 전환하려고 창설됐으며, 경찰공무원 10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경찰관기동대는 집회·시위 관리 업무 외에도 조직폭력배와 성매매 단속 등 민생치안 업무에도 투입됩니다.
경찰은 경찰공무원이 직접 집회·시위의 현장을 관리하면 인권 보호는 물론 선진 집회문화의 정착도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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