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빈집에 상습적으로 가스배관을 타고 들어가 수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25살 김 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3월 9일 오후 3시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29살 여성 최 모 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390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모두 8차례에 걸쳐 3천200만 원어치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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