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아파트는 한 회사의 숙소였다가 2년 전부터 빈집이 됐다고 하는데요.
그사이 깨진 유리창을 통해 비둘기들이 모여들면서 수십 마리가 2년 동안 서식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아래층의 민원으로 해당 업체가 청소 의뢰를 받았는데요.
현관문을 여는 순간 오물로 집안에 빈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처참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쌓인 비둘기 배설물과 깃털이 10㎝는 거뜬히 넘어 보였고, 걷어낸 양이 포대 40자루에 달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눈으로 보면서도 믿을 수가 없다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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