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 사진= 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
홍석천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 드러그(No drug)”라는 문구와 함께 몸이 축 늘어진 남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이러려고 파티 가나. 약에 취해 끌려 나간다. 저러다 죽는 경우도 있다”라며 “연말 해외 파티 가지 좀 말아라. 어린 친구들이 걱정이네"라고 했습니다.
홍석천은 꾸준히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해 왔습니다.
그는 지난달 26일에도 인스타그램에서 “이번 주말부터 연말까지 해외 놀러 가는 동생 남녀 모두에게 나이 든 선배로서 하고 싶은 말”이라며 “혹여 클럽 가서 홈 파티, 애프터 파티 가자 하면 단칼에 거절해라”라고 말했습니다
홍석천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마약 근절 캠페인 영상에서도 “마약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해친다. 내 친구들과 내 가족들까지 모두 해친다”며 “시작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시라”라고 한 바 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