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씨는 지난 30일 SNS에 추모 메시지를 전하면서 "금요일에도 토요일에도 그리고 오늘도 며칠째 비행기에 오르지만 날고 내리는 모든 것이 운이었음을, 모든 것이 감사한 일이었음을, 생각할수록 들숨도 날숨도 비통할 수 있음을"이라고 썼는데요.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대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운', '감사' 등을 언급한 건 부적절했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안현모 씨는 어제 SNS에 "애통한 마음을 전하려 함에 저의 부족함이 있었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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