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갓 낳은 산모 100명 중 3명이 임신 중에도 담배를 피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은 전국의 산부인과에서 산모 1천57명을 대상으로 흡연율을 조사한 결과, 3.0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임신 중 흡연을 할 경우 4천 종류 이상의 독성 유해 물질에 노출돼 조산과 사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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