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디엠지곤돌라(주)가 2025년 새해 첫날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오전 9시에 운영을 시작하는 곤돌라는 2025년 1월 1일, 새해 해돋이 관람을 위해 오전 6시로 앞당깁니다.
↑ 지난해 운영한 새해 곤돌라 / 사진=파주디엠지곤돌라(주) 제공 |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이용객들은 요금 50% 할인과 핫팩, 소방리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 유일의 민통선 내 크리스마스트리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지난 7일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 태그와 함께 올리거나 문자 메시지로 접수하면 됩니다.
↑ 지난 7일 민통선 내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 사진=파주디엠지곤돌라(주) 제공 |
참여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패밀리 레스토랑 상품권과 케이크, 커피 기프트콘 등 경품을 제공합니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국내 최초로 민통선 구간을 통과하는 케이블카 시설로, 임진강을 가로지르며 남북을 잇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