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연을 올린 글쓴이는, 당시 지인 부부와 함께 결혼식 하객 아르바이트에 참석하게 됐는데요.
예비신랑으로부터, 식권은 받아야 하니 1인당 만 원을 축의금 봉투에 넣어달라는 요청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돈을 돌려달라고 연락했지만, 이틀 뒤 신혼여행 중이라 이제 봤다며 저녁에 송금해 준다고 하던 신랑은 끝내 글쓴이를 차단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글쓴이는 "세상 참 정말 허무하다"고 토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왜 친구가 없어서 하객을 불렀는지 이유를 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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