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햇살 '쨍쨍' … 동해안 저온

흐린 하늘 너무 오래 보셨죠?

오후부터는 밝은 햇살이 쨍쨍하겠습니다.

덕분에 서울은 나흘 만에 20도를 넘어서겠고, 그 밖의 지역도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엔 오전까지 비가 더 내리겠고, 저온 현상도 계속되겠습니다.

구름 영상>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흐리고 구름 많고 안개까지 껴 있어서 시정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흐린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차츰 맑은 구역에 들겠는데요.

기상도>때문에 흐리다가 오후에는 맑게 개겠습니다.

오전에는 강원 영동,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 비가 조금 오겠고, 경남에는 오후까지 비가 약간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지금 서울 15도 광주 14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낮에 서울 등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평년기온보다는 낮겠습니다.

주간 날씨>이번 주에는 덥다기보다는 따뜻하겠고요. 일요일에 중부지방에 비가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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