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는 10대 학생들이 눈길에 미끄러지는 트럭으로 우르르 달려가 뒤에서 밀어주는 장면이 담겼는데요.
영상을 촬영한 시민은 "지나가는 아이들이 너무 귀엽다"며 "도로 상황이 안 좋지만 잠시 미소 짓고 간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누리꾼들도 "학생들의 마음이 너무 이쁘고 착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다만 경사로에서 미끄러지고 있는 차량을 미는 행위는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 다음에는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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