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수석재판연구원·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 등 역임
↑ 마용주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사진= 연합뉴스 |
조희대 대법원장은 다음달 27일 퇴임하는 김상환 대법관의 후임으로 마용주(55·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마 부장판사는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낙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입문했습니다. 20
법원행정처 인사심의관·윤리감사관을 지내 사법행정 경험도 갖췄습니다. 윤미향 전 의원과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씨의 2심 재판 등을 맡았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