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반 포근한 날씨를 보이다가 수요일부터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 지난해 11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첫눈이 내린 가운데, 일부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는 모습. / 사진 = MBN |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5일)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내일(26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예상 최고기온은 8~17도입니다.
수요일(27일)과 목요일에는 기압골과 서해상에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아침 기온이 영하 4도~영상 7도, 낮 기온은 3도~13도로 예보됐습니다.
금요일인 29일에는 호남
기상청은 "29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주 강한 바람도 많이 불 것으로 보여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이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