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과 군대에서 훈련용으로 사용하는 총기와 한국 예비군 훈련용 총기를 불법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미국 경찰과 군에서 훈련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고무탄 발사용 총을 밀반입하고 예비군 훈련용으로만 납품되는 총기를 불법 유통한 34살 정 모 씨 등 1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총기는 일반 모의 총에 비해 70배나 강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고 공업용 구슬도 발사할 수 있어 사람에게 쏠 경유 치명적인 상해를 입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복현 / sph_mk@mk.co.kr>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