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의 용도가 뭐가 있을까요?
걷거나 뛸 때 말고도
밥 먹고 계산을 피하려고
신발 끈을 매는 용도로도 쓰이고
신발 선물하면 신고 도망친다는 말도 있으니
헤어지고 싶은 사람에게 선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 노숙인이 맨발로 옷 가게에 들러서
둘러만 보고 나갔는데요.
가게 사장님이 노숙인에게
양말과 신발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헤어지겠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며칠 뒤 찾아와
노숙인이라는 신분과 헤어지고
일을 해서 갚겠다고 말했다는 겁니다.
수능 추위가 며칠 늦게 찾아와서
갑자기 추워졌죠?
11월 18일 월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서
잠시 후에 이 따뜻한 사연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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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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