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강원석 홍보대사 |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오늘(15일) 오전 9시 30분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강원석 시인에게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전달했습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1000만원 이상을 후원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 조성에 이바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기부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입니다.
2019년 대표 시 ‘너에게 꽃이다’를 적십자 봉사원들을 위해 헌시한 것을 시작으로 적십자와 인연을 맺은 강원석 홍보대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1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또한 △2021년 ‘누구나 캠페인’ 캠페인송 작사, △2022년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희망프로젝트 ‘꿈TV’ 진행, △2023년 청소년적십자 창립 70주년 기념비 시 헌정 △적십자봉사원 교육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능기부도 지속해왔습니다.
강원석 홍보대사는 “적십자 홍보대사로서 솔선수범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항상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 활동에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아름다운 시로 위로를 전하면서 다양한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