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개입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현재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김혜경 '선거법 위반' 벌금 150만 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1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김 씨 측은 "단지 추론으로만 유죄가 선고됐다"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통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통과됐습니다.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 또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
오늘 새벽 충남 아산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벤츠 전기차에 불이 났습니다.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지만 다행히 불길이 다른 차량이나 건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