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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와글와글] "승무원 자리 앉을래" 비상문 손잡이 잡고 난동부린 외국인

기사입력 2024-11-13 07:52 l 최종수정 2024-11-13 08:35

항공기 운항 중에 비상구 근처 승무원의 자리 앉겠다며 난동을 부린 외국인 남성이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지난 7일, 방콕발 인천행 대한항공 기내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한 외국인 승객이 승무원이 앉는 비상구 좌석에 무단으로 앉았습니다.

승무원들이 원래 좌석으로 돌아가라고 요청했지만, 고성을 지르고 승무원들을 위협하면서 비상문으로 접근했는데요.

결국 승무원들과 승객들이 함께 이 외국인 승객을 제압한 후 분리된 공간으로 이동해 진정시켰다고 합니다.

다행히 항공편은 차질 없이 공항에 도착했는데요.

영상이 SNS에 확산하면서,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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