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양주 차고지서 60대 기사 버스에 깔려 사망

기사입력 2024-11-12 11:14 l 최종수정 2024-11-12 11:21
어제 오후 9시쯤 양주 버스 차고지서 버스에 깔린 채 발견
"브레이크 풀고 내려 차 밀림 막아보려다 사고 가능성"

양주경찰서/사진=연합뉴스
↑ 양주경찰서/사진=연합뉴스


경기 양주시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기사가 버스에 깔려 숨져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오늘(12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1일) 오후 9시 30분쯤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60대 기사 A씨가 버스에 깔린 채 발견됐습니다

.

A씨는 심폐 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가 주차 브레이크가 풀린 상태에서 피해자가 내렸다가 차가 밀리자 막아보려 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오늘의 이슈픽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