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오늘(9일) 오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명 씨를 어제(8일) 8시간 동안 조사한 데 이어 오늘(9일) 이틀째 소환해 조사하고 있는데요,
어제처럼 지팡이를 짚고 나타난 명 씨는 "언론이 계속 거짓의 산을 만들고 거기에 거짓이 나오고 또 거짓이 나와서 저를 이렇게 만들었다"며 호통치는가 하면,
"거짓말 그만해"라고 외친 한 시민을 향해선 "정신차려"라고 소리 지르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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