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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소음 신고한 아들, 어머니가 꾸짖자 흉기 살해 -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기사입력 2024-11-05 17:53 l 최종수정 2024-11-05 18:00

중학생 아들 "놀이터에서 노는 애들 시끄럽다"
어머니의 만류에도 경찰에 소음 신고한 아들
어머니가 꾸짖자 격분해 흉기로 찔러 살해
아들 "촉법소년이라 빨간 줄 안 그어진다"
아들 "무죄 받은 후 일본 가서 일하며 살 것"
심신미약 주장했지만…결과는 "지적 능력 양호"
재판부 "범행 은폐…재범 위험성도" 징역 20년

<출연자>
최진녕 변호사
전예현 시사평론가
박성배 변호사
이담 방송인
박주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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