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6일 공개를 앞둔 '오징어 게임 시즌2' 주역들이 글로벌 행보에 나섰습니다.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 위하준 씨는 최근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코믹콘 '루카 코믹스&게임 페스티벌'에 참석했는데요.
산 미켈레 광장에서는 수천 명의 팬들과 소통했고, 모데르노 영화관을 방문해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정재 씨는 팬들이 가장 궁금해한 기훈의 빨간 머리에 대해, "끔찍한 상황을 겪은 후, 새 삶을 향해 용기를 내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압도적인 스케일로 돌아온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또 한 번 전세계를 뒤흔들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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