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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일과 주말로 이어진 황금연휴 둘째 날인 오늘(22일)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까지 21만여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에 진입했고 자정까지 13만 6천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평소 주말보다 3~4만대 많은 것으로 대부분 차량이 낮부터 귀경길에 오르면서 오후 2시께부터 일찌감치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밤늦게까지도 평소 속도를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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