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기북부경찰청사 전경 |
경기북부 주민 10명 중 6명은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관내 지역 주민 700명(여성 74%, 남성 26%)을 대상을 치안 체감 안전도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지역 안전도에 대해 '매우 안전하다' 16%, '안전하다' 50%, '보통이다' 28%, '안전하지 않다' 5%, '전혀 안전하지 않다' 1%로 조사됐습니다.
가장 큰 불안 범죄유형으로는 이상동기 범죄가 35%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26%, 성범죄 19%, 살인 등 강력범죄 11% 순이었습니다.
교통 안전도에 대해서는 '매우 안전하다' 9%, '안전하다' 32%, '보통이다' 42%, '안전하지 않다' 14%, '전혀 안전하지 않다' 3%였습니다.
가장 시급하게 근절해야 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로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