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아 공주대 교수가 지난 19일 제51대 한국언론학회장에 취임했습니다.
배 신임 회장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방송위원회(현 방송통신위원회) 연구원, MBC 편성국 전문연구위원,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위원,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미디어다양성위원과 사
배 교수는 "현장과 맞닿아 있는 연구와 학술 토론을 활성화하는 등 언론·미디어 산업의 균형 잡힌 발전에 학술적 성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학회장의 임기는 내년 10월까지입니다.
[조일호 기자 jo1h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