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날씨]출근길 어제보다 쌀쌀…오전까지 곳곳 비, 전국 강한 바람

기사입력 2024-10-23 07:51 l 최종수정 2024-10-23 08:21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인 오늘 아침도 수도권 등 곳곳에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내륙 곳곳으로는 약한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절기답게 오늘 아침 공기는 어제보다 더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1.5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고요. 내일은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두툼한 외투를 미리 준비해두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와 해안가에는 초속 20m 이상, 산지에는 초속 30m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지역별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춘천 11.9도, 대전은 13.8도, 광주는 14.2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과 광주 18도, 대구는 19도로 평년 기온을 2도가량 밑돌며 종일 서늘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요. 주말까지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날씨 #김다영 #비 #쌀쌀 #강풍 #굿모닝MBN #MBN날씨 #기상캐스터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