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긴급 기자회견 하는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 사진=고양시의회 제공 |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이 오늘(2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이동환 고양시장이 언급한 이른바 '시의회 갑질'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의회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이동환 시장이 시의회의 예산 삭감 결정을 정치적 문제로 왜곡하고 있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김 의장은 "이 시장이 강조한 협치와 상생의 전제가 무엇인지 돌아봐야 한다"며 "이런 문제를 풀려면 시장과 의장이 만
이어 "지난 5월 약속한 상생협약의 세부 내용 중 T/F팀 구성과 운영이 핵심이지만, 시 집행부는 반년이 되도록 추진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시의회와 함께 고양시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