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에서 80분 간 면담을 했습니다.
한 대표가 김건희 여사 관련 대통령실 인적 쇄신 등 요청 사항을 설명하고 윤 대통령이 이에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명태균 첫 공개 인터뷰 "한마디면 됐는데"
명태균 씨가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사태가 불거진 후 처음으로 MBN과 공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명 씨는 "선거를 도왔다는 한마디면 됐다"며 폭로전의 이유를 밝혔고, 상황에 따라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고도 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김 여사 동행명령장 들고 관저 대치
김건희 여사가 대검찰청 국감에 불출석하자 법사위 야당 의원들이 대통령 관저에 동행명령장을 들고 가 항의했습니다.
90분 대치 끝에 동행명령장 전달은 불발된 가운데 여당은 "망신주기"라고 반발했습니다.
▶ 나토 "북한 파병은 중대한 긴장 고조"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심각한 긴장 고조 행위라고 우려했습니다.
뤼터 총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해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