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이 맡은 사건 정보를 유출했다는 민원에 스트레스 호소
↑ 전남 여수경찰서/사진=연합뉴스 |
전남 여수 야산에서 현직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8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전남 장흥경찰서 소속 50대 A 경위가 여수시 자택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곳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발견 당시 범죄 혐의점은 없었습니다.
A 경위는 최근 자신이 맡은 사건 관련 수사 정보를 유출했다는 민원이 제기돼 스트레
경찰은 유족과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