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디자인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디자인산업 성장 기반이 될 클러스터를 조성 등 앞으로 5년간 1천7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의 이케아, 한국의 무인 양품을 키운다는 구상입니다.
이번 5개년 계획은 디자인산업 기반 구축, 디자인기업 자생력 강화, 기업 간 융합, 서울디자인 국제적 확산을 골자로 하며, 시는 4천89억 원의 생산 유발과 2천346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4대 핵심전략 과제로는 서울형 디자인 스쿨 조성·운영, 디자인기업 안심보험 도입, 제조·기술-디자인 기업 융합을 통항 상생성장 서울디자인위크 확대 개최 등을 제시했습니다.
[ 신혜진 기자 shin.hyeji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