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 보존회에 따르면, 담장과 흙벽에 수년간 이어져 온 관광객들의 낙서로 인해 수시로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는데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도 "지난여름부터 꾸준히 제보가 들어 왔고, 최근에도 낙서를 확인했다"면서, "무엇보다 시민의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은 한글 낙서였고, 간혹 외국어로 남긴 낙서도 있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너무 부끄럽다", "개념 없다",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 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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