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는 교장공모제의 경쟁률이 평균 4대 1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ㆍ도교육청이 최근 공모대상 학교 434개 초ㆍ중ㆍ고교에 대한 공모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1천81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4.2대 1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지역은 74개교에서 공모교장을 뽑는 서울지역으로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4.9대 1의 충남과 4.8대 1의 부산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에 임용되는 공모 교장의 임기는 오는 9월1일부터 2014년 8월까지 4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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