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4명을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 사진=대진연 페이스북 캡처 |
경찰에 따르면, 이들 4명은 오늘(4일) 오전 11시 30분쯤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 ‘김건희 특검 거부권을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다 옛 국방부 후문을 통해 대통령실에 진입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와 이유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