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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허브도시 입법 촉구' 부산 노사민정 결의대회 열려

기사입력 2024-10-02 15:37 l 최종수정 2024-10-02 15:37

글로벌 허브도시 입법 촉구 결의대회 / 사진 제공 =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 글로벌 허브도시 입법 촉구 결의대회 / 사진 제공 =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부산지역 노사민정이 글로벌 허브도시 입법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오늘(2일) 오전 11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부산광역시장,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부산경영자총협회장, 그리고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등 부산 노사민정 대표와 관계자, 기업체와 노조 대표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고용창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지역사회의 실질적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결의대회는 화합하는 지역 노사민정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청년이 머무는 곳 부산’의 이미지를 널리 부각시키는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오늘 행사는 1부 노사민정 화합 퍼포먼스(비빔밥)를 시작으로 2부 화합 족구대회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

한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이해수 의장은 "오늘 행사의 열기가 전국으로 퍼져 규제 혁신과 특례부여를 위한 특별법 제정으로 이어지길 진정으로 희망한다"며 "화합과 협력의 장을 통해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주민의 행복 증진을 이루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상호 기자 hachi@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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