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대측은 국내 업체에서 사용하는 연속혈당모니터 6종의 애플리케이션이 국내외에서 허가받지 않은 것으로, 환자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슐린펌프는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을 주입해 혈당을 조절하는 기기입니다.
▶ 인터뷰 : 이준형 / 당뇨병 환우 시민연대 사무국장
- "외국 회사의 앱을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건 나중에 해커의 위험성도 있고, 이게 의료기기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환자, 특히나 당뇨병을 치료하는 환자에게는 치명적인…."
[신용수 기자 shin.yongso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