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1일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조전혁 체인지(體仁智) 캠프' 개소식을 했습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정양석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춘규 바른교육국민연합 이사장, 안양옥 전 한국교원총연합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 김영배 성결대 교수, 이준순 전 서울교원총연합회장이 맡았습니다.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는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합류했습니다.
선대위 고문단에는 손병두 전 서강대 총장, 이인제 전 새누리당 의원, 장병집 전 안양대 총장,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이영일 전 국회의원, 송재성 전 복지부 차관,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 인명진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유희탁 전 대한의사협회 의장,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이 이름을 올렸
조 후보는 그동안 번번이 실패하던 중도보수후보 단일화가 이번에 극적으로 성공했다며, 서울시교육감 탈환이란 대의 아래 여러 후보들이 뜻을 모아주신 것이라며 보수 단일화의 의미를 되짚었습니다.
이어 조 후보는 서울의 교육이 바뀌면 대한민국의 교육이 바뀐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