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에서 자녀와 떨어져 부부끼리만 생활하거나 홀로 사는 소규모 가구가 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2009 서울서베이'와 통계청 자료 등을 통해 시내 가족 구성 형태를 분석한 결과, 현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20.8%, 부부 가구가 11.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인 가구는 1980년 4.5%에서 30년 사이 4배 정도 늘었으며, 부부 가구 역시 1980년 5.5%에서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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