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용오름은 현지시각 지난 28일 낮 12시 30분쯤 빅토리아 항에서 발생해 약 2분간 지속됐는데요.
바다 한가운데서 거대한 물줄기가 하늘로 빨려 올라가는 듯한 신기한 모습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용오름은 지표면에 부는 바람과 상공에서 부는 바람이 서로 방향이 다를 때 발생하는 기류 현상인데요.
홍콩 현지에서 무려 65년 만에 목격된 거라서 기상 이변의 전조가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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