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창원 해양경찰서 제공) |
거제 앞바다에 빠져 실종된 20대 물놀이객을 찾기 위해 8시간 째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8일) 오후 3시 19분쯤 경남 거제시 장목면 흥남해수욕장 30m 앞 해상에서 물놀이하던 20대 남성이 허우적거린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창원 해경은 경비함정, 신항·고현파출소 연안 구조정, 창
다만 현재 거제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가용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해 야간 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