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풍납전통시장에서 열렸는데, 서울지방세무사회 산하의 잠실·송파지역세무사회와 송파구가 함께 주관했습니다.
35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세무사들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세금상담과 함께 ‘화재안전용품’ 전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등 봉사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과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을 비롯해 지역세무사회에서는 잠실지역회 박내천 회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 인터뷰 : 구재이 / 한국세무사회장
- "시장을 좀 활성화시키는 취지를 갖고 있습니다. 행안부와 세무사회, 그리고 모든 여러 가지 세무관서들도 같이 참여해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려고 기획을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종탁 / 서울지방세무사회장
-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풍납시장의 전통시장을 찾아서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이렇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 인터뷰 : 박내천 / 잠실지역세무사회장
- "잠실지역세무사회는 세무사제도 창설 63주년 기념, 마을세무사 제도 8주년을 맞이하여 마을세무사 제도를 국민에게 알리고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현기혁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