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성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카바레에서 만난 여성을 길거리에 넘어뜨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38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9시쯤 경기도 수원시 매산동 한 카바레에서 46살 여성 김 모 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 거절당하자 길거리에 넘어뜨린 뒤 현금 57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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