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현수막에 먹물을 뿌린 혐의(재물손괴)로 60대 A씨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 우서영 씨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연합뉴스 |
경남 창녕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1시 30분쯤 창녕군 창녕읍에 걸린 더불어민주당 우서영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위원장 명의 현수막에 먹물을 뿌린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현수막에는 우 위원장
경찰은 CCTV를 분석해 A씨를 지난 25일 오후 7시 20분쯤 창녕읍 자택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문구가 보기 싫어서 그랬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으며, 특정 정당이나 정치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