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최고위 간부가 자신이 주도하는 대북 공작 사업금 일부를 유용해 지인 명의로 부동산을 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00억 원 상당의 횡령이 의심되는 가운데 국정원은 특별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검찰, 명품백 의혹 '무혐의' 결론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 결과를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보고한 뒤 김 여사에 대한 최종 처분을 내릴 전망입니다.
▶ [단독] 70대 노인, 흡연장서 폭행당해 사망
서울의 한 아파트 흡연장에서 20대 남성이 70대 이웃을 때려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살려달라고 외치는데도 무차별 폭행을 가해 죽음에 이르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종다리' 가고 '사우나 더위' 온다
태풍 종다리가 소멸했지만 덥고 습한 바람이 남아 당분간 찜통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열대야 역시 9월 초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