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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파주시청 전경 / 사진=파주시 제공 |
경기 파주시가 전기차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건축물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전기차는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진압이 어려워 주위로 불이 번져 추가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큽니다.
특히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 차량이 진입하기 힘들고 다른 차량도 이동주차가 쉽지 않아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파주시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공공건축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